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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 빗물배수펌프장 준공

승인 2016-10-02 15:5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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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보건소와 눔코리아(주) 관계자 등이 8월12일 시보건소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8월26일 곤지암 빗물배수펌프장(곤지암 1리 침수예방사업)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곤지암리 448-3번지 일원에 둥지를 튼 빗물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곤지암천 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사태를 해결코자 84억 2천600만원을 투입, 분당 160t의 배수펌프장과 5천t 규모의 유수지 신설을 완료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완료로 280여 가구 1천100여명, 상가 등 건물 330동, 시가지 8.6ha의 침수피해 해소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그리고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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