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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부문 ‘전국 1위’

승인 2016-10-02 15:52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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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이 8월24일 화성시청을 방문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왼쪽 두번째)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의 삶의 질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는 8월24일 화성시청을 방문, 채인석 시장에게 ‘지방자치 20년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변화 조사’ 경영자원부문 1위 인증서를 전달했다. 

 

연구원은 최근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의 경쟁력을 분석, 화성시를 경영자원부문 1위 및 시 단위 종합경쟁력 4위 기관으로 뽑았다. 

 

화성시는 최근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창의지성 교육도시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오랜 기간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협치의 성과”라며 “지역 경쟁력 변화 추이를 분석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람이 중심인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박수철기자 사진_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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