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 컬투와 함께하는 따복 토크콘서트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이야기
이웃과 함께 만드는 같이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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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우·김태균씨(가운데)와 패널들이 따복 공동체 마을의 사례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따복공동체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컬투와 함께하는 따복 토크콘서트’가 9월10일 수원 아주대체육관에서 열려 우리 주변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이야기로 도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을 비롯한 조광주, 박근철, 오완석, 안혜영 등 도의원, 도민 등 1천500여 명이 함께했다.

그룹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이 ‘사랑해서 사랑해서’,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을 열창하며 토크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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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스트로 참여한 락그룹 ‘부활’이 토크콘서트에 앞서 열정적인 락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어 ‘컬투(정찬우와 김태균)’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는 고경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본부장과 조안나 수원시 화서동 꽃뫼버들마을 대표, 용인 동천동마을, 과천 풀뿌리, 수원 우만1동 티티모임, 성남 ‘품케어’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행복한 삶터 조성에 기여한 따복공동체 사례, 활동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초대 가수 이상우씨가 히트곡 ‘슬픈 그림같은 사랑’,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등을 열창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컬투는 “너무나 따뜻하고 행복한 행사였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들이 의미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 놀라웠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 세상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우리 주변의 따뜻하고 복된 이웃(공동체)들의 이야기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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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개그맨 정찬우·김태균 씨)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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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와 함께하는 따복 토크콘서트’가 열린 9월10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락그룹 부활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고 있다.

글_최원재기자 사진_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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