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_ 인물포커스] 온 가족이 1억원 기부 동참 ㈜지산 회장家

“어려운 이웃에 희망주는 삶 살아가고파”
경기도 첫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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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성원 모두가 1억 원 기부에 동참하는 경기지역 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주식 ㈜지산 회장의 배우자 공봉애씨와 아들 한재승군, 딸 한재현양이 경기 111호~1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란히 가입했다고 8월3일 밝혔다.

이로써 1월 1억 원 기부를 약정해 경기 7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 회장에 이어 온 가족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11번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로 경기도에서는 최초다. 한주식 회장은 “경기도 첫번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가 돼 행복하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글_박준상기자 사진_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너 소사이어티란?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기부 또는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기도에는 1가족과 부자(父子) 1쌍, 부부 7쌍 등이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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