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 특별전시 ‘편운재 예술혼展’

조병화문학관

제목 없음-2 사본.jpg
조병화문학관은 편운재의 예술혼을 기리고 예술가의 꿈을 키우는 후학들에게 혼을 전하고자 <편운재 예술혼>전시회를 기획했다. ‘조각구름의 집’이라는 뜻의 편운재는 안성 시인 조병화가 어머니 진종 여사의 묘막으로 지은 집이다. 1964년에 준공한 편운재 벽에는 조병화 시인의 혼이 담긴 “살은 죽으면 썩는다”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조병화 시인이 53권의 시집과 100여권의 저술 등 그림과 서예품 등을 창작한 곳이기도 하다. 또 당대 문인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 일 시 ~ 20일

● 장 소 편운재

● 문 의 031-674-0307

● 관람료 1천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