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백운중학교 수화동아리 ‘아모로소’가 9월29일 수원 만석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화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의왕 백운중학교 수화동아리 ‘아모로소’가 9월29일 수원 만석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화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아모로소’의 금상 수상은 2014년 열린 제1회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화경연대회에서 의왕시 다문화센터가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공무원팀 6팀과 일반 12팀 등 18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화실력을 뽐냈다. 수화동아리 ‘아모로소’는 윤송희 학교사회복지사와 학생 16명으로 구성돼 7월 ㈔농아인협회 의왕시지부 부설 의왕시수화통역센터가 주최한 제3회 의왕시 수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이번 경기도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송희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1시간 앞당겨 등교하고 점심시간을 쪼개어 연습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됐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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