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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의 날’ 3천여 명 화합의 한마당

승인 2016-11-01 13:23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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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양주시민의 날이 열린 10월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서 시민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을알 리는 풍선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양주시는 10월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제14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청소년페스티벌, 농산물 축제의 문을 열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 박길서 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전직 군수·시장, 일본 후지에다시와 중국 둥잉시 대표단 등 외교사절, 각 사회단체장, 시민상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부모·자녀 소통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시민의 날 기념식과 라디오 공개방송 순으로 진행됐다. 야외에서는 지역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 행사가 마련돼 오전 9시부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 축제는 농산물 축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며 “인구 3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위한 감동365 운동을 위한 힘찬 움직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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