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1천500여 명 참여 국토 대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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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원 광주 부시장(가운데)을 비롯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이 깨끗한 광주시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광주시는 10월11일 시 전역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 대청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 행사에는 9월24일 정식 개통한 경강선 주변 환경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내방객 및 시민에게 클린 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클린행사에 참석한 이희원 광주 부시장은 광주역 역사 및 가로변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고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실시하는 일제대청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근 개통된 경강선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을 금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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