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9월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 107명은 미래지향적 인사를 다짐하는 서약 및 실천 결의를 다졌다.
안양시가 미래지향적 공적인사를 천명, 9월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 107명(4급 12명·5급 95명)은 미래지향적 인사를 다짐하는 서약 및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간부공무원들이 서약서에 서명하고 총무과장이 이를 낭독, 이필운 시장에게 서약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4개 항목으로 구성된 서약서는 ▲공정한 인사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할 것 ▲인사를 함에 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할 것 ▲온정주의와 연공서열이 아닌 오로지 성과와 능력을 따져 직원을 평가할 것 ▲부정청탁에 흔들림 없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발굴에 힘쓸 것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약서는 또 이 네 가지 사항을 위반할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물론, 불이익도 감수한다는 점도 명시했다.
이필운 시장은 “혈연·지연·학연을 철저히 배제한 공정한 인사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이 진정한 평가를 받도록 함으로써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미래지향적 인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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