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지킴이 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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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문화예술원에서 10월12일 열린 어린이 안전 지킴이 봉사단 발족식에 참가한 200여 명의 봉사단과 내빈들이파 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시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 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따른 예방을 위해 승하차 안전을 지키고자 팔을 걷은 봉사단은 대학생과 주부 등 봉사단 200명으로 구성, 10월12일 용인시문화예술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어린이통학차량내 성인보호자 탑승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세림이법’)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봉사단은 지역의 103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체육시설, 학원 등 어린이 관련 시설에 배치돼 등하교 시간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통학차량에 탑승해 차량 내 성인 보호자를 보조하거나 시설현장에서 어린이 승하차 안전을 책임진다.

 

글_강한수·안영국기자 사진_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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