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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포커스] 군포 ‘시민의 날’ 행사

승인 2016-11-01 13:44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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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웃음꽃 피던 28번째 가족잔치

제목 없음-1 사본.JPG — 군포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미션 달리기를 하며 한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즐겼다.

군포시민이 함께 즐기는 스물 여덟 번째 가족잔치가 10월7일~8일 이틀간 군포 시민광장에서 열렸다.

우선 7일 열린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는 ‘군포’라는 이름으로 29만 명이 가족이 된 날을 축하하고자,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가 끝나는 시점에서 불꽃놀이로 장식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8일은 오전 9시20분부터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줄다리기, 게이트볼, 미션 달리기 등의 경기를 진행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각 동 대표 주민들 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져 시민이 한마음 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