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 10월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어우러진 제13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10월9일 오전 오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오산시와 본보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주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시공사, NH농협은행 오산화성시지부, 오산농협,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시보건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경품,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열린 개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신선철 본보 회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달리미들과 장애인, 외국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우정의 레이스를 펼치며 오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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