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원컵 전국사회인야구대회 그룹 A 4강팀 프로필] ‘교은피닉스’

▲ 교은피닉스2

‘교은피닉스’는 인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호회다. 

지난 2009년 창단한 ‘교은피닉스’는 교은건축사 사무소의 후원을 받는 아마추어 동호회로 30명의 회원이 똘똘뭉쳐 지역 최고의 팀으로 비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은피닉스’는 사회인야구 특성상 회원들이 한데 모여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개별 훈련 후 리그 참가와 전국대회 출전으로 팀웍을 다지고 있다. 합동 훈련이 없다고 해서 조직력이 약하지는 않다.

‘교은피닉스’는 2010년부터 인천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IPA리그에 출전해 3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일궈냈으며, 인천 선학리그에서도 매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지역 ‘강호’로 꼽히고 있다.

 

최진영 감독은 “장소 섭외와 시간 조율이 쉽지 않아 경기 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회원들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투지가 강해 어느팀보다 결속력있는 팀이라 자부한다”라며 “회원들과의 단합을 통해 준결승까지 진출한 만큼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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