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원컵 전국사회인야구대회 그룹 A 4강팀 프로필] ‘HS밴더스’

김포, 고양, 인천지역 야구인들로 구성된 ‘HS밴더스’는 남다른 결속력을 지닌 ‘어벤저스’ 팀이다.

 

HS 스포츠 컴퍼니의 후원으로 2010년 창단한 ‘HS밴더스’는 5년 이상 함께 활동한 34명의 회원이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김포 HS리그 1위, 고양 우수직장리그 1위 등 각종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LG 트윈스 출신 유격수 배현우와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 투수 김진철, 2014년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중견수 강병우 등 프로경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축이 돼 회원들을 이끌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안정된 마운드가 강점인 ‘HS밴더스’는 모든 회원들이 1년에 150경기 이상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등 많은 경험과 실전감각을 쌓으며 한층 실력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섭 감독은 “지난해 BMC 슈퍼컵 사회인야구대회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HS밴더스만의 야구를 구사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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