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움, 김승영, 리즈닝미디어, 백정기, 심아빈, 정성윤 등이 참여한 단체전이다. 온도계(thermometer)는 온도경(thermoscope)이라는 정상적인 측정장비에서 비롯되었다. 이 전시는 공감의 고정점을 함께 볼 수 있고 만져질 수 있게 하는 작품들을 통해 온도를 이야기한다. 마주한 마음과 마음사이의 거리가 눈금자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잴 수 있는 한뼘의 거리를 기준으로 멀고 가까움을 측정해볼 수 있어 그 너비 사이에 존재하는 뜨겁고 차가운 관계의 온도값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함께 돌아볼 수 있다는 평.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