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해외 섬유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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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11월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섬유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제1회 해외 섬유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양주시가 11월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 섬유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중국, 일본, 홍콩의 바이어들을 초청, 제1회 해외 섬유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영신물산, 태진실업, (주)디지아이, 부경섬유, 광일섬유 등 22개 섬유기업들이 참여해 원사, 니트, 트리코트, DTP 등을 전시하며 상담을 벌였으며 시는 참여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회 장소, 부스 설치, 통역 등 개최 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21개 해외 바이어들은 KOTRA,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 국내 업체들과 거래를 하고 있는 바이어들로, 이들은 부스를 돌아보며 양주지역 섬유기업들이 출품한 니트 중심의 직물은 물론 인조모피, 기능성·친환경 원단 등을 둘러보며 소재의 우수성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입주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입주 디자이너 14여 명이 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단으로 다자인한 패션쇼를 펼쳐 우수한 소재와 디자이너의 창작 콜라보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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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입주 디자이너 14여 명이 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단으로 다자인한 패션쇼를 펼쳐 우수한 소재와 디자이너의 창작 콜라보에 찬사를 보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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