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가르는 열띤 도전의 장 ‘최고령’ 태재경 어르신 ‘최연소’ 정다율… 2천여 명 실력 발휘
▲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11월6일 열린 ‘제5회 남양주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한 수영 동호인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제5회 남양주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센터대항전)가 11월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본보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양주시수영연맹·시체육회·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주관, 남양주시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권역별 7개소의 체육문화센터 소속 수영 동호인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개회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박유희 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더민주·남양주 갑),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홍성예산), 신민철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윤성현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유창재 시수영연맹회장 등 내빈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영 동호인들은 제법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센터를 방문해 대회를 준비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고, 최연소 정다율(5·남양주체육문화센터)양에서부터 최고령 태재경 어르신(74·여·남양주체육문화센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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