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현장] 2016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

아이 손잡고 힐링의 시간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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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일환으로 10월22일 열린 ‘용인백암순대 만들기’ 기네스북(200m) 도전을 마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이 10월22~23일 양일간 용인시청 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한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에는 용인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수만 명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아와 태교와 음식, 책, 음악, 육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했다.   

 

특히 ‘엄마 특별시’라는 별칭에 맞는 태교콘서트와 용인버스킨(Busk-人), 프리마켓 등 태교와 출산,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돼 30~40대 부부와 아이들뿐 아니라 20대 젊은 신혼부부의 발길도 재촉했다. 

 

이 중 태교뮤지컬, 임산부합창단의 공연, 임산부 부부왈츠 공연, 가족과 출산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전, 태교특강 등은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빅마마 이혜정 요리 연구가의 태교음식 만들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태교음식 시연회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음식체험 등 알찬 태교 정보로 가득했다. 

 

한편 10월2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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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개막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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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태교음식 만들기 강의를 하고 있다.

글_강한수·안영국기자 사진_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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