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은 12월15일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주식 배일러를 구입, 임대하는‘고 품질 축산조사료 생산 장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12월15일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급사료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주식 배일러를 구입, 임대하는 고품질 축산조사료 생산 장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주식베일러는 종전 수확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래핑 시 드는 인력과 장비 등을 줄여 효율적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돕는 축산조사료 수확 전문기기로 농가의 조사료 생산의 편리성과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 등을 높여줄 수 있는 장비다.
군은 축산조사료 생산 효율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 자주식 베일러와 랩피복기(양방향 랩핑)를 1대씩 구입, 임대 및 작업대행을 추진하고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 고품질 우유와 고급 가평 한우 생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FTA 체결로 늘어나는 수입육과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된 축산농가에 사료 생산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가평 한우 및 우유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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