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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제공

승인 2017-01-01 00:17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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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로 시민과 동행하고 있는 포천시가 읍·면·동 단위로 이·미용 봉사(사진) 및 경로당 순회 잔치,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등 사업을 펴고 있다.
▲ 맞춤형 복지로 시민과 동행하고 있는 포천시가 읍·면·동 단위로 이·미용 봉사(사진) 및 경로당 순회 잔치,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등 사업을 펴고 있다.
‘맞춤형 복지로 신나게 북 치자!’ 

 

포천시가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소흘읍과 신북면 사무소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기반인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배치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숨어 있는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나눔 릴레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을 위한 케이크 전달,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외식지원,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나사모)의 경로당 순회 경로잔치, 동절기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행복한 발걸음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공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글_김두현기자 사진_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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