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현장] 道상인연합회-경기일보 ‘전통시장 상생협력’ MOU

콘텐츠 발굴·마케팅·연구포럼 개최 등 함께 잘사는 ‘전통시장 만들기’

▲ 경기일보와 (사)경기도상인연합회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린 1월9일 본보 소회의실에서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 봉필규 (사)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일보와 (사)경기도상인연합회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린 1월9일 본보 소회의실에서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 봉필규 (사)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상인연합회와 본보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 콘텐츠 발굴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봉필규 경기도상인연합회장과 박기순 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상백 연합회 부회장 등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단은 1월9일 본보 본사에서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이순국 사장, 신교철 상무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도 전통시장의 특색을 적극적으로 알려 침체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공동 포럼과 연구 등을 개최하는 등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우선 본보는 전통시장과 관련된 콘텐츠와 어려움 등을 발굴해 기사화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연합회와 공동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연합회는 경기일보를 통해 전통시장 마케팅과 연구,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_정자연기자 사진_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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