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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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월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박미경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대표를 비롯한 여성관련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데 따른 것으로 시는 각 읍면동에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전달, 게시토록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 및 도시공간정책 영역 등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 능동적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역 내 여성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삶, 참여와 소통, 배려를 바탕으로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양주를 만드는 일에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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