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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살예방 문화 확산 체계 구축 업무협약

승인 2017-04-03 14:51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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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 포천경찰서 전재희 서장, 이해국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등은 2월 22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문화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대처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와 경찰서 모든 공무원이 Gate Keeper 교육(3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기로 하고, 자살사망자 유가족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해 해당 실과(읍·면·동)에서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안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 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지원과 자살사망자 유가족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등을 담당한다.     

글_김두현기자 사진_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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