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천식 권한대행 ‘해빙기 안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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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이 해빙기를 맞아 현장점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 권한대행은 2월14일부터 본격적으로 오전·오후 시간을 나눠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체를 방문,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흘읍의 한 중소기업 방문에서 좋은 상품임에도 판로에 애로를 겪고, 대기업 등에 밀려 살아남기 위해 밤낮으로 뛴다는 사업장 대표의 하소연을 듣고 시에서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위로했다. 

 

또 지난해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며 민원을 제기한 군내면 용정 1리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도시가스업체를 설득, 올해는 반드시 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북면의 한 장애인 재활사업장은 세제와 락스를 만들지만 판로에 애로가 있다는 데 방법을 찾아보자며 손을 잡고, 장애인들이 지하수가 오염돼 식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다음 추경에 반드시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글_김두현기자 사진_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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