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를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 가평지역을 상업적 포도생산지역으로 포함하는 절차를 마치고, 수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가평군은 4월7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강수 ㈜코즈라인 대표를 비롯한 가평 포도연구회장 및 포도수출 희망농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가평 포도생과실의 호주수출을 위한 참여농가 간담회를 열고 과수원과 선과장 시설, 소독시설, 재배지 검역 등 수출을 위한 시설 및 검역 조치 등 원활한 수출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군은 포도 생과실의 호주수출 수요조사를 추진해 희망 농가를 모집하고, 가평을 상업적 포도 생산지역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추진과 함께 3월30일 등록을 완료했다. 또 포도과수원검역 및 선과장 등록 등의 행정적 절차를 마치고, 재배지와 수출 검역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수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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