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울우유 ‘세계 최대 유가공장’ 첫 삽

제목 없음-5 사본.JPG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국내 낙농·유가공업의 산실인 서울우유가 4월 13일 손문기 식약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축협,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업계 최초로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유가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서울우유는 2014년 9월 대의원총회에서 기존 양주·용인공장을 통합 이전하는 신공장 건설사업을 의결하고 2016년 1월 부지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착공, 2020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