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현장] 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대회

도내 경제인·체육인 뜻깊은 한 자리에 체육 꿈나무 지원 위한 ‘희망의 굿샷’

제3회 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4월10일 남양주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 신선철 본보 회장, 명제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3회 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4월10일 남양주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 신선철 본보 회장, 명제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라나는 체육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제인ㆍ체육인의 따뜻한 마음이 한자리에 모였다. 

남양주 관내 체육 꿈나무 지원을 위한 제3회 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대회가 4월10일 남양주해비치 컨트리클럽(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는 남양주시 체육회와 본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경기동부상공회의소·해비치CC·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주광덕 국회의원, 신선철 본보 회장, 명제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 이사장, 박지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무총장, 허명호 해비치CC 총지배인, 윤성현 남양주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정률 (주)싸이칸홀딩스 회장 등 경제인과 체육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주광덕 국회의원, 신선철 본보 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40개 팀 160여 명의 참가자는 단체 기념촬영 뒤 샷건 방식(18홀 동시 출발)과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편,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선 메달리스트 부문에서 박인태씨(72타), 유연주씨(82타)가 각각 남녀부의 우승을 차지했고, 롱기스트 부문에선 노광균(300yd)-이경은씨(182yd), 니어리스트 부문에선 박경원·이혜숙씨가 각각 남녀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페리오 남자부에선 유운목씨가 1위, 조철·정명천씨가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부에선 강명숙씨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복명자·정인수씨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신선철 본보 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신선철 본보 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글_유창재·하지은기자 사진_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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