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시정현안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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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원초교 6학년 학생 8명과 교장·인솔교사는 5월2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면담했다. 사회 각계각층과의 면담을 통해 직업·진로체험을 하는 ‘면담하기’ 과제 수행을 위해서다.

 

학생들은 “왜 시장이 되려고 했느냐”는 개인적인 질문부터 채무 제로화를 위한 용인시의 노력, 등하교 안전대책 등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며 정찬민 용인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정 시장은 학생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시장과 공직 업무를 소개하고 안전도시 시책 등 중점 현안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이현민 군(13)은 “시장님을 직접 뵙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대화를 해보니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과 시정에 관심을 둘 때 용인시의 미래가 더욱 밝다. 이를위해 시청사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글_강한수ㆍ송승윤기자 사진_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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