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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목적체육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개관

승인 2017-06-01 10:10
강현숙 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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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대형 공공 생활체육시설인 중원구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5월1일 정식 개장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성남종합운동장 내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일반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신상진·김병욱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성남시는 총 사업비 792억원(시비 542억원, 도비 150억원, 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2012년 12월부터 2016년 12월 29일 준공 때까지 4년 만에 이 시설을 건립했다.

 

지하 3층∼지상 7층에 전체면적 3만3471㎡ 규모다. 길이 50ｍ, 10레인의 수영장, 라켓볼장, 헬스장, 인공암벽장,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섰다. 또 다목적체육관, 요가·댄스·에어로빅장 등으로 활용하는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글_문민석·강현숙기자 사진_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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