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티비어워즈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의 경영성과와 혁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22개국 700여 개의 성과가 치열한 경합을 겨뤘다.
정 시장은 취임 2년 반 만에 채무 7천800여억 원을 모두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하고 활발한 기업유치와 산단조성 등 혁신적인 시정운영을 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6월2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의 ‘텔콤’, 일본의 ‘토요코인’이 공동으로 그랑프리를 받았다.
용인시는 정부혁신부문(독창적 도시브랜드 조성)과 고객서비스 기술혁신부문(희망도서 대출제)에서 기관으로 은상을 받아 정 시장 개인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글_강한수ㆍ송승윤기자 사진_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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