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리마겟에서 시민들이 따복공동체 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입하고 하고 있다.
행사 1부는 ‘컬투(정찬우와 김태균)’가 진행하는 콘서트로 문을 열고 김승수 똑똑도서관 대표 등 5명의 패널이 이웃과 공유하는 방식의 공유 도서관을 소개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과거 이웃집에 음식을 담은 접시를 가져다주시면 그 접시에 다른 음식이 담아져 돌아오듯 접시를 책으로만 바꾼 것으로,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다”고 공유 도서관을 소개했다.
이어 홍정미 파주 한빛꿈도서관 전 대표와 한현주 시흥 참새방앗간 부관장, 오현정 화성 발안만세 작은도서관 관장, 신정현 고양 청년공동체 리드미 대표 등 패널도 따복 공동체 활동의 일환인 동네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컬투와 가수 혜이니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컬투는 “따복콘서트를 올 때마다 늘 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우리 주변의 따뜻하고 복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으며 다양한 따복공동체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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