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軍 시설피해 대책 촉구’ 대책위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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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이 6월20일 청와대 광장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범대위)를 방문 격려했다. 

 

1인 시위는 로드리게스 사격장 피해현황 홍보 및 대책마련 촉구를 위해 청와대 앞 광장과 정부서울청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포천시민을 살려주세요’, ‘로드리게스 사격장 폐쇄하라’는 피켓과 ‘로드리게스 사격장 피해현황판’을 목에 걸고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길연 위원장은 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주민들의 아픔을 헤아려 더 이상 후손들에게 우리의 고통을 되물림하지 않게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시장은 “미군 사격장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하는 시의 현안사항으로 시차원에서도 중앙정부에 피해현황 홍보와 지원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며 격려했다.  

 

글_김두현기자 사진_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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