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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부녀회, 어르신들에 삼계탕 대접

승인 2017-09-04 15:16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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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8월11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고 불규칙한 식사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부녀회원은 매월 1회 이웃 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옥희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쳤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되겠다”고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글_송진의기자 사진_동두천시·상패동 새마을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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