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8월11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과 정책협의를 갖고 양주시 관내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한 주요 민원들과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한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등을 강력 촉구했다.
이성호 시장은 154㎸ 남면~백석 송전선로와 345㎸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광적면 우고리, 백석읍 기산리, 양주1동 어둔통, 산북3통, 은현면 용암2리, 회정2통, 장흥면 석현리, 일영3리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경관 훼손, 전자파 유해성 등에 대한 깊은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체 노선을 추진하거나 일부 구간의 지중화 등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의 전력계통 보강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은 불가피하지만 주민의견 반영 및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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