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대회가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회장 가세현) 주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도약! 한농연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종천 포천시장, 김지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효범 도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농업관련 관계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또는 가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농촌회생을 위한 각계 연대와 참여로 경기농업의 새로운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풍요로운 농촌건설과 경기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만여 경기도 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펼쳐졌다.
김종천 시장은 환영사에서 “농업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함께 논의하고 농업경영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대내외적인 농업의 어려운 상황은 잊고 천혜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가슴에 담아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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