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후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무실 앞에서 망설이는 민원인에게 건네는 작은 인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호감을 느끼게 하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 일일 DJ를 맡은 김종천 시장의 첫 멘트다.
포천시가 친절행정 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들이 라이브 방송 일일 DJ역을 맡아 직원들에게 친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아침 08:45분 라이브로 첫 방송의 문을 연 김 시장의 이야기 주제는 바로 ‘인사(人事)’였다. “인사란 사람을 마주하거나 헤어질 때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회관계에 가장 기본적인 매너”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전 직원에게 먼저 인사하는 실천으로 아름다운 인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당부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한 이후 지금까지 아침방송은 계속되고 있다.
간부 공무원들의 아침방송은 11월 17일까지 친절·힐링·소통·자기개발 등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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