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0월 15일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청 교육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주민 등 ‘2017 양주시 평생학습 &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양주시의 풍성한 평생학습과 독서문화의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ㆍ홍보정원, 체험ㆍ참여정원, 공연정원, 이벤트정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72개 부스가 운영돼 성황을 이뤘다.
또한 평생학습 분야에서 인기 개그우먼 김미화를 초청해 ‘인생의 주인공은 나’란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올해 평생학습관의 학습 성과와 성인문해교육의 학습결과를 전시작품과 다양한 체험을 연계해 100세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양주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성호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책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낭만을 물들이며 삶을 더욱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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