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 성공 “4차 산업혁명 거대한 변화 선도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기틀 마련”
▲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등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를 역동적으로 탈바꿈시켜 가고 있는 이성호 양주시장의 열정이 결국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이번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확정은 양주시가 신성장 동력 창출 등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서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최고의 성과”라고 자축하고 “양주 테크노밸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통해 다가오는 통일 한국의 경제 부흥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요인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마전동 일대는 이미 그린벨트(GB)에서 해제돼 신속한 사업이 가능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으로 관련법에 따라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조세와 각종 부담금 감면, 하수도 등 설치비 지원 등 각종 지원규정이 풍부해 타 지역을 압도할 만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은 이성호 시장이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유망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과 줄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가 한 몫을 했다.
▲ 테크노밸리 조성지
지난 8월 22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삼연기연과의 테크노밸리 입주협약을 시작으로 경동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12개 기업, 6개 협회,조합, 4개 연구소, 6개 대학 등 총 28개 유망기업, 기관과 줄이어 입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또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의 5개 시군이 지난 10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테크노밸리를 경원축(양주시)에 유치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개발 방향
이성호 양주시장은 4차산업 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 산업이 과거 제조방식에서 벗어나 제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시는 테크노밸리 사업에 총 사업비 2천635억원을 투입해 풍부한 제조업과 뿌리기술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 창출의 플랫폼으로 스마트 라이프웨어 밸리(Smart Lifeware Valley)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원축 5개 시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협약식
이를 위해 이미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끝난 1구역 17만5천㎡는 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법을 적용해 내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2구역 38만㎡는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과 사업화방안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감동양주 변화를 선도하는 이성호 시장
이성호 시장은 민선6기 비전을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을 재확립 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양주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규제개혁으로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 테크노벨리유치추진을 위한 서명운동
최근에는 경기북부의 대표적 안전체험시설이 될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하며 안전도시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양주시 일자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기북부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따복품마루(사회적경제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선정을 통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등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테크노밸리 유치는 22만 시민의 전폭적인 지원과 한마음 한 뜻으로 염원하고 노력한 결과로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초고의 감동도시로 진정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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