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성여중 ‘성남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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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내 3개 중학교 통폐합으로 폐교를 앞둔 옛 영성여자중학교가 오는 2019년 말 ‘성남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로 탈바꿈한다. 

 

성남시와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오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배상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년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영성여자중학교 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수 감소로 2019년 3월 폐교 예정인 영성여자중학교 건물을 문화예술교육 시설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절차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수록 문화예술영역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난다”며 “이 센터가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는데 아주 유용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_문민석ㆍ강현숙기자  사진_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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