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전용 독서, 체험공간인 의왕시중앙도서관 어린이책마루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시는 1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다독자, 책읽는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책마루 리모델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던 어린이책마루는 좀 더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책마루는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서가 배치,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린이책마루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 시설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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