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민체육관, 2월 말까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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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포읍 청석로 85 일원에 광주시민체육관을 완공하고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기간에만 시설물 안전관리 및 기능 개선을 위해 휴관한다. 시범 운영기간 중 시민 누구나 실내ㆍ외 운동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당일(오전 9시~오후 6시)은 시민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사용을 신청한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정 시간대(오전 7시~8시3분, 오후 6시 30분~8시)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전화 및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운영에 따른 문제점 발견 시 이를 개선하고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는 등 본격적인 정상운영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배트민턴장 6면과 탁구장 8면으로 구성됐고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휴게라운지, 2층 다목적체육관, 3층 관람석(620석) 등이 배치됐다. 야외 운동시설로는 테니스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으로 조성됐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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