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 ‘2018 의왕철도축제’가 1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의왕역에서는 ‘기차모양 페이스 페이팅’ 무료체험과 ‘레일바이크 관련 퀴즈대회’, 윷을 이용한 ‘레일바이크를 잡아라’ 체험행사가 열려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전시전을 비롯해 재미있는 철도교실 체험, 나무기차 만들기, 철도 OX퀴즈 풀기, 세계 음식마당 체험과 작은 무대공연 등을 선보였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새로 개장한 의왕스카이레일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그 어느때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내년 철도축제에는 더욱 신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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