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읍 승격’ 17년 만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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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이 읍 승격 17년 만에 인구 10만명을 돌파했다.

 

오포읍은 13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과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오포농협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포읍 10만번째 전입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 승격 17주년 기념 및 오포읍 인구 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10만명 기념 떡 컷팅식, 10만번째 전입자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읍 역사 PPT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포읍 10만번째 전입자는 지난 4일 오포읍 신현리로 전입한 한명석(53)씨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이광균 오포읍장은 “오포읍에 10만번째로 전입한 한명석씨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명품자족 오포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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