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시민건강닥터제’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 가치 구현 지자체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분야 우수상 장관 표창패와 함께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응모한 240여 건의 사례 가운데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과해 우수사례 지자체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를 경감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시민건강닥터제’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성남 시민건강닥터제는 9곳 거점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사를 1명씩 배치하고, 동네의원(1차 의료기관) 56곳을 ‘시민행복의원’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성남판 공공의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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