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5월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시상식에 참석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본상 상장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시책에 투영해 시민 위한 정책을 펴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류심사, 암행평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본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시는 각 과 145명 시민소통관과 민원인이 직접 소통하는 SNS 운영 체제와 시장 집무실 CCTV 설치, 청탁 자진신고 시스템 운영 등의 시책이 큰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제10회 다산목민대상은 성남시를 포함한 서울시 은평구(대통령상), 경남 창원시(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3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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