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년도 예산안 1조231억 원 편성

광주시는 2019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15.36%(1천363억 원) 증가한 1조231억 원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8천90억원으로 2018년도 당초예산(7천5억 원) 대비 15.49%(1천85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천141억 원(기타 602억 원, 공기업 1천539억 원)으로 18년도 당초예산(1천863억 원) 보다 14.9%(278억 원)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261억원, 지방교부세 200억원, 국ㆍ도비 보조금 337억원, 보전수입 200억원 등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314억원을 편성했으며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신설, 청년배당 지원사업 신설 등 사회복지분야에 일반회계의 40.75%인 3천296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교육경비로 전년 대비 138억원 증액한 268억 원을 편성했으며 민선 7기 시정과제 성공적 이행을 위해 565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2019년도 예산안에 26건 323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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