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가족 발레극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유쾌하고 발랄한 <한여름 밤의 꿈>이 동화 같은 발레로 재탄생됐다. 요정의 숲 퍽의 실수로 엇갈린 연인들의 한여름 밤 꿈 같은 유쾌한 소동이 벌어진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동화 같은 무대와 아름다운 의상. 멘델스존,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의 선율까지 선사한다. 간단한 설명으로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빠져들 수 있다.
● 일 시 8월 16일~17일 ● 장 소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 문 의 031-760-4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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