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는 2일 양주시청 등지에서 양주로컬푸드 피해농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등에 대해 로컬푸드 피해에 대해 사과하고 피해보상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12일 시민 470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감사가 시작될 때까지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안기영 당협위원장은 “양주로컬푸드사업은 보조금 사업으로 지방재정법과 양주시 보조금관리조례에 따라 사업자 선정부터 관리까지 감독해야 한다”며 “양주시는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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