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안을 6일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11월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친 상태다.
지원 대상에는 여주를 체류지로 한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여주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792명이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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