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대 의정부시의회가 21일 의원회의실에서 폐회식을 갖고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범구 의장은 “ 보람과 아쉬움 속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폐회식에는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오는 1일 개원하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 부의장,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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